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는
자기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때 마중 나온 고양이겠지.
마중 나오지 않더라도.
안락의자에서 연말을 보내던 고양이는 2019년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
호기심 반 반가움 반으로 몸을 일으킨다.
고양이가 독차지한 거실엔 내가 갖고 싶은 카펫을 그려 깔았다.
ARMCHAIR - CHOCOLATE PHONE CASE
ARMCHAIR FLAT POUCH - YELLOW ON PINK (2size)
ARMCHAIR STANDING POUCH - YELLOW ON PINK (3size)
ARMCHAIR FLAT POUCH - RED ON BLACK (2size)
ARMCHAIR STANDING POUCH - RED ON BLACK (3size)
ARMCHAIR LABEL FLAT POUCH - BLACK (2size)
ARMCHAIR LABEL STANDING POUCH - BLACK (3siz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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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현아 (웜그레이테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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