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멈추고 잔물결 하나 없는 호수의 순간을 어떻게 표현할까.
고요하게 아주 고요하게 느껴지면 좋겠다.
그리하여 수면에 맺히는 나무들의 반영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려보았는데
의도한 효과는 잘 드러나지 않아 시간을 많이 보냈다.
'아예 나무의 형태도 제거해볼까.'
수직으로 곧게 뻗은 색면들로 채워보니, 이제 된 것 같다.
마지막으로 물 위에 고니 여섯 마리를 올려두었는데
"이게 무슨 고니야, 오리지."라는 소리를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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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현아 (웜그레이테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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